서부지법 난동 배후 수사…尹 대통령실 '정조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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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난동 배후 수사…尹 대통령실 '정조준'하나

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가담자들에 대한 재판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경찰의 난동 사태 배후 수사가 사랑제일교회에서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의 민간인 동원 의혹으로까지 확대될 조짐이다.

또 신씨 측은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내란선동선전, 특수공무집행방해죄 교사를 이유로 성 전 행정관 등 대통령실 관계자를 비롯해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중 석동현·배의철 변호사,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경찰 관계자 등을 피신고자로 공익신고를 진행했다.

경찰은 지난 1월 발생한 서부지법 사태의 배후를 규명하기 위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측근 신씨 등 7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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