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에서 숨 참고 110m 걸은 남성…세계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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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에서 숨 참고 110m 걸은 남성…세계신기록 경신

폴란드 출신의 한 남성이 '무호흡 잠수 걷기' 세계신기록 수립에 성공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폴란드 출신 프리다이빙 선수 스타니스와프 오드비에잘렉은 노르웨이 콩스베르그의 한 수영장에서 '무호흡 잠수 걷기' 세계신기록에 도전했다.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세계 기록 도전을 준비했으나, 올해 2월 얼음에 구멍을 뚫다가 왼쪽 엄지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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