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거시건전성 정책에서의 역할 강화와 더불어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권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금융감독체계 개편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구조를 바꾸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다.
(사진= 한국은행) ◇ 비은행 연체율, 은행의 10배…취약차주 대출 비율은 2배 11일 한은에 따르면 비은행 금융기관(저축은행, 상호금융 등)의 전체 연체율은 지난 2022년 말 1.75%에서 올해 1분기 말에는 4.92%로 2년 여 만에 2배 이상 뛰었다.
비은행권이 자영업자·중소기업 등 취약 부문을 중심으로 대출을 늘리면서 리스크도 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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