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산악지대 빙하에서 28년 전 실종된 남성의 시신이 옷가지까지 온전한 상태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파키스탄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 코히스탄 지역 '레이디 메도우스' 빙하 가장자리에서 현지 양치기가 28년 전 실종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 옆에는 '나세루딘(실종 당시 31세)'이라는 이름이 적힌 신분증이 함께 있었으며, 경찰은 이를 토대로 그가 1997년 6월 빙하 균열에 빠져 실종된 인물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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