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욱 한라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면성을 지닌 보전과 개발의 문제는 제주만이 아닌 인류가 풀어야 할 영원한 숙제"라며 "특히 환경 훼손·오염 문제를 어떻게 풀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할지 고민하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해야 할 의무"라고 강조했다.
시상은 한라환경대상, 한라환경지킴이상, 한라환경실천상, 한라환경 UCC공모 등 4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한라환경실천상 부문 최우수는 버섯 폐배지를 활용해 부표를 개발, 버려진 부산물의 가치를 되살린 제주대학교 학생창업기업 '섬루션'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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