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우크라 없이 미국과 러시아끼리 우크라의 영토양보 결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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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우크라 없이 미국과 러시아끼리 우크라의 영토양보 결정' 우려

오는 15일의 트럼프-푸틴 알래스카 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와 유럽 지원국들은 미국과 러시아가 자신들을 배제시킨 채 영토 교환을 결정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러면서도 유럽은 러시아가 현재 점령 중인 우크라 영토를 일부라도 포기할 가능성은 약하다고 인정한다.

우크라가 이렇게 철수하면 도네츠크주의 2.7만 ㎢ 땅은 온전히 러시아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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