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산하 국제원자력기구(IAEA) 대표단이 이란에서 당국자들과 회담한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 이후 이란 정부가 IAEA 협력과 관련해 내린 조치 등과 관련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바가이 대변인은 설명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6월 15일 6차 핵협상 회담을 할 예정이었지만 이틀 전인 13일 이스라엘이 이란 나탄즈 핵시설 등을 전격 공습하면서 협상이 중단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