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기소 사건인 삼부토건 사건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추가기소 재판부에 배당됐다.
형사합의34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호' 기소한 김 전 장관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 혐의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김건희 특검팀과 내란 특검팀에서 각각 첫 기소한 사건이 동일한 재판부에서 진행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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