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 임직원과 국내 체류 고려인·중국 동포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이기성 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뜻을 함께했던 고려인·중국 동포가 오늘날 나눔과 봉사로 역사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이 양 동포 사회 간 교류와 협력의 계기가 되고, 안정적 정착에도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올해 초부터 중국 동포와 공동 헌혈 행사(1월 21일), 고려인 동포와 설맞이 노인복지관 봉사(1월 23일), 중국 동포와 배식 봉사(4월 30일), 고려인 동포와 배식 봉사(5월 27일), 중국 동포와 서울 대림동 플로깅 활동(6월 22일) 등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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