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정 지지율 동반하락 주시 …'주식 양도소득세', '이춘석 사태' 여파?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민주당, 당정 지지율 동반하락 주시 …'주식 양도소득세', '이춘석 사태' 여파?

권향엽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오전 최고위원회 직후 언론 브리핑에서 이날 공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의 정부·여당 지지율 하락 원인을 묻자 "대통령 지지율이 빠지는 것에 대해선 대통령께서 휴가 기간이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런 과정이 반영된 것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주식 양도소득세 및 이춘석 의원 차명거래 논란 등에 대해서도 "(영향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며 "특히나 세부적으로 지역 별로 (지지율 하락) 편차가 있고, TK·PK는 (지지율이) 더욱 떨어진 걸로 보인다", "현안에 대해 (지역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판 여론이 큰 그런 편차가 작용한 게 아닐까 한다"고 했다.

앞서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선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56.5%로 집계돼 전주 대비 6.8%포인트(p) 하락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