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춘길로 활동 중인 구 모세가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춘길은 '사랑인걸' 이후에 가수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전하며 자신을 얼굴 없는 가수라고 말했다.
춘길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무대에 아버지의 이름을 세상에 남겨드리고 싶어 모세 대신 춘길의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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