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성남 분당을)은 11일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와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이재명 정부의 첫 특별사면 대상으로 확정되자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해방의 날’을 ‘범죄자 해방의 날’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법부의 판결을 뒤집으려면 국민이 납득할 명확한 기준과 원칙이 있어야 한다”며 “2022년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는 ‘국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한 사면은 불공정한 권력 남용이자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죄악’이라고 말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취임 불과 두달만에 불공정한 권력 남용으로 민주주의를 농락하고 공정의 가치를 정치적 흥정의 제단에 올린 이재명 정부”라며 “온 국민을 부끄럽게 만든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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