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장관실에서 안데르손 대사를 접견하고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으면서 평양에 대사관을 가진 나라로서 남북 간 긴장 완화와 평화 증진을 위한 스웨덴의 지금까지 노력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웨덴이 북한과 보유하고 있는 외교 네트워크와 신뢰 자산은 한반도 대화 재개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한국과 스웨덴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안데르손 대사는 북한 문제 관련 스웨덴 측이 기울이고 있는 외교적 노력에 대해 앞으로도 한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