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산 부결로 당초 '시민의 날' 전야제 행사로 계획했던 드론쇼가 무산돼 시는 예산 없이 행사를 추진하거나, 다른 재원을 마련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할 전망이다.
광주시의회는 11일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시민의날 전야제(드론쇼 예산 1억2천만원) 예산안에 대한 재심의를 진행했다.
임시회에 앞서 자유발언에 나선 박상영 의원은 "매년 개최되는 시민의 날 예산을 당초 예산안에 반영하지 않고, 추경과 삭감을 반복하다가 여론에 기대어 재추경을 편성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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