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조국·윤미향 등 특별 사면에 "엄마 내가 힘이 없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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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조국·윤미향 등 특별 사면에 "엄마 내가 힘이 없어서 미안해"

국정 농단 사태로 구속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이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특별 사면되자 심경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열고 조 전 대표를 포함해 윤미향 전 의원, 최강욱 전 의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등 83만6887명을 특별 사면했다.

이 자리에서 정 전 주필과 조 전 편집장은 최서원에 대한 특별 사면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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