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첫 광복절 특별사면을 '최악의 정치 사면'이라고 규정하고 나섰다.
그는 "온 국민이 함께 기뻐하고 기념할 광복 80주년 의미를 퇴색시킨 최악의 정치사면에 대해 국민과 함께 규탄한다"며 "이번 사면은 그야말로 조국친위대들의 총사면이다.정권 교체 포상용 사면권 집행이라고 본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품은 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내 사람, 내 편'이었고, 그 대가는 국민 가슴에 깊은 상처로 돌아왔다"며 "오늘 이 대통령이 내린 사면 결정은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권위를 처참히 짓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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