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2000마리만 남았다…" 생긴 건 그냥 고양이인데 '멸종위기'인 동물
남미의 고산 지대, 해발 3000m 이상 험준한 바위 절벽과 황량한 고원에는 보기 힘든 야생 고양이가 산다.
세계적으로 약 2000마리만 남아 있으며,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멸종위기(EN)’로 지정돼 있다.
비스카차 개체가 줄어들면 친칠라나 다른 설치류로 대체하지만, 먹이 자원 변화는 곧 생존 위협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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