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1일 국무회의를 통해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의 8.15 광복절 사면복권을 확정했다.
결국 조 전 대표 사면 결정은 지난 6.4 대선 당시 자체 후보를 내지 않아 이 대통령 당선에 일조한 조국혁신당에 대한 정치적 보은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무엇보다 지난 2021년 이 대통령이 직접 "민주당이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비판받는 문제의 근원"이라며 사과했던 '조국 사태'의 본질이 대중 인식에 여전히 살아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