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마저 옥죄는 미국 숨은 실세…핏줄로 이어지는 '無임기 황금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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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마저 옥죄는 미국 숨은 실세…핏줄로 이어지는 '無임기 황금권력'

미국 2위 비상장 기업 '코크 인크(Koch.Inc·이하 코크)'를 통해 쌓은 막대한 재력을 바탕으로 미국 정계에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코크 가문의 영향력과 위상은 미국 현직 대통령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코크 가문 출신이 아닌 엘레인이 코크 지분을 보유하게 된 과정은 복잡하다.

코크 가문은 과거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기간 동안 공개적으로 비판적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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