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15일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 완간 31주년을 기념하는 토지의 날 행사를 단구동 박경리문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15일은 박경리 작가의 소설인 토지의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의 배경이며, 소설을 완간한 날이기도 한 매우 뜻깊은 날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연숙 경희대학교 교수가 '해방된 것은 나라였을까, 인간이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소설 토지와 광복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테마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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