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여가위 "윤미향 사면 참담…위안부 피해자 2차 가해이자 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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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여가위 "윤미향 사면 참담…위안부 피해자 2차 가해이자 모욕"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11일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된 것을 두고 "역사와 정의를 짓밟은 참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광복절은 독립운동가와 위안부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리는 숭고한 날"이라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횡령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인물을 사면한 것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위안부 피해자의 후원금 횡령 등 혐의로 유죄가 확정됐던 윤미향 전 의원과, 자녀 입시 비리 및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을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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