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일본 농림수산상(장관)을 만났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 총리를 지낸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아들이자, 일본 자민당의 유력 차기 총리 주자다.
11일 외교부는 이날 오후 조 장관이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30분 가량 면담을 하고 한일관계 전반 및 경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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