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랜드마크인 런던탑 인근에 중국이 유럽 최대 규모의 대사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고 있다.
성(姓)을 밝히지 않은 로열 민트 코트 지역의 보험 중개사인 배리 씨는 중국의 조폐국 부지 대사관 건립 계획을 영국 정부가 왕실 보석을 팔아넘기는 것에 비유했다.
구의회는 2022년 영국 내 중국 반체제 인사들의 안전, 잦은 시위 가능성, 부지의 역사적 의미 등을 이유로 계획을 불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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