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소속 테니스팀 선수단이 최근 팀을 해체하기로 한 세종시의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세종시청 소속 테니스팀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공식적인 의견 수렴 없이 선수단이 배제된 채 해체가 결정됐다"며 "또 다른 피해가 올까 두렵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의 목소리를 낸다"며 팀 해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세종시가 테니스팀 해체 이유로 든 재정 악화, 성적 부진, 감독직 공석 등의 문제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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