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및 청년기에 경험하는 생활환경이 뇌의 통합적 감각 기능 및 신경 네트워크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후 연구팀은 앞발, 수염, 시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 자극을 순차적으로 가하면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을 촬영해, 각 자극이 뇌 전체에 미치는 영향과 감각통합 반응을 정량적·공간적으로 분석했다.
연구책임자인 이정희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환경이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감각 자극 기능적 MRI기술로, 뇌의 감각통합 반응을 세계 최초로 실증적으로 입증한 점에서 학문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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