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세종시의 효자 종목으로 통하며 개인·단체별 국내·외 대회에서 각종 입상 성적을 거둔 '테니스 팀'.
세종시가 재정난과 함께 '테니스팀 내부 문제', '이적 등에 따른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들어 해체를 결정하면서, 남아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문제제기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최근에는 국제·국내대회 우승 준우승 등으로 세종시를 빛냈으며 성적 이상의 가치도 창출했다"라며 "하지만 세종시는 저희가 최근에 이룬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성적부진이란 명분으로 해체를 발표했다.너무나 불공정한 사회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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