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신지아는 2008년 6월30일까지 태어난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2025-2026시즌부터 시니어 무대 출전 연령에 해당된다.
시니어 데뷔 시즌 프리스케이팅 주제곡으로 고른 아람 하차투리안의 발레 모음곡 '스파르타쿠스'를 고른 신지아는 첫 점프 과제 더블 악셀(기본점수 3.30)을 무난하게 뛰어 수행점수(GOE) 0.99점 가산점을 얻었으나 이어진 트리플 루프(기본점수 4.90)에서 엉덩방아를 찧어 GOE 2.45점이 깎였다.
신지아는 크랜베리컵을 모두 마친 뒤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이번 대회가 시니어 첫 데뷔 무대라 설레면서도 긴장됐던 무대였다"며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모두 실수가 나와 속상했지만, 앞으로 보완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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