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연말 전 당 복귀하나..."지방선거 지휘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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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연말 전 당 복귀하나..."지방선거 지휘 준비해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 첫 사면·복권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연내 당 복귀를 준비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조 전 대표는 사면 이후 지지층과 각계 인사들을 만난 뒤, 오는 10월 말~11월 초 전당대회를 거쳐 중앙 정치 무대로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11일 오후 조 전 대표의 사면이 결정되자 기자들과 만나 "(조 전 대표의 사면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완전한 회복과 국민 주권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개혁에 강한 동력이 생겼다"며 "조국혁신당이 선봉을 서겠다.국민 앞에 약속한 검찰·사법·감사원·언론개혁 등 5대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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