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 결과 지난 7일 경찰에 접수된 ‘오후 1시43분부터 다음주까지 학생들에게 황산 테러를 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팩스와 동일한 번호로 보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협박 편지가 지난 2023년 8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가라사와 다카히로(唐澤貴洋) 변호사’ 사칭 협박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가라사와 다카히로 변호사는 일본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주 오르내린 인물로, 일본 내에서도 이를 사칭해 협박 메일을 보내 사회적 문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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