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영업이익 31억원, 매출 7.6% 증가한 1조1595억원 FBK 확장 위해 신규 저온 센터 구축, 하반기 전사적 AX전환 본격화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올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반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컬리 측은 첫 반기 흑자 달성 배경으로 식품과 뷰티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 성장, 신사업 진출, 샛별배송 권역 확장 등을 꼽았다.
김종훈 컬리 경영관리총괄(CFO)은 “올 상반기 핵심 사업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 결과 2분기 연속 흑자와 첫 반기 흑자라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영업이익을 유지하면서도 매출 성장률은 가속화 되고 있는 만큼 지금의 추세가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디지틀조선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