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서울 구로구의 한 폐공장에서 공기총과 군용 실탄을 포함한 다량의 총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한 고위 경찰은 "지난달 인천 송도국제도시 사제 총기 살인사건이 발생한 이후 총기에 대한 규제와 점검이 강화되자 개인이 등록하지 않고 숨기고 있던 '암수총기'(등록되지 않은 은닉 총기)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들이 총기로 인해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사실관계를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트리거'는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퍼지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재난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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