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금 실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운용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운용)'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골드신탁(운용)'은 고객이 보유한 금을 하나은행에 맡기면 만기에 감정가의 연 1.5%(이날 기준, 세전·보수 차감 후)에 해당하는 운용수익과 금 실물을 돌려받는 구조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골드신탁(운용)'은 금 실물도 '운용 가능한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산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함으로써 신탁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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