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친딸 성폭행해 임신까지 시킨 ‘인면수심’ 50대 아버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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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친딸 성폭행해 임신까지 시킨 ‘인면수심’ 50대 아버지 구속기소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부장검사 정우석)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1일 밝혔다.

그의 범행은 B씨가 임신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으면서 발각됐다.

B씨는 임신검사를 받기 위해 찾아간 병원에서 “아버지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이야기했고, 이를 들은 병원 측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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