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벌겸사팀이 11일 '집사 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날 압수수색은 이른바 '집사 게이트' 투자사들에 대한 공정위 조사 내용과 경위를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집사 게이트란 김 여사의 집사로 불린 김예성씨가 설립에 참여한 IMS모빌리티가 2023년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신한은행 등 기업들로부터 184억원을 부당하게 투자받았다는 의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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