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이완희 교수 연구팀은 임산부 스포츠의학 전문기관 맘스바디케어센터와 함께, 국내 여성의 신체 특성과 회복 과정을 반영한 단계별 산후 재활운동 프로그램 ‘5R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완희 교수는 “5R 시스템은 출산으로 변화된 체형과 약화된 근육을 과학적 접근으로 회복시키고, 대사 기능 개선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이라며 “산후 여성이 체계적으로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으로 복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가 산후 여성의 신체 회복과 건강한 삶을 돕는 과학적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운동 중재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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