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29분께 대전 중구 오류동 왕복 6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를 추돌한 뒤 반대차선으로 넘어가 마주 오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았다.
2차 사고 직후 인도로 돌진한 승용차는 인도에 있던 화분을 들이받은 뒤 다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다.
사고 직후 A씨는 경찰에 "사고 당시 아무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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