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공승연 지키는 든든한 조력자…여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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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공승연 지키는 든든한 조력자…여심 저격

김재영과 공승연의 ‘은근’ 로맨스가 여심을 저격했다.

9·10일 방송된 채널A 주말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김재영은 영화감독 지망생 ‘이연석’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강여름이 맡은 대형견 지니의 목에 몰래 연락처 인식표를 걸어주는 세심한 배려는 이연석의 로맨틱한 면모를 부각시키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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