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지내던 80대 노인 폭행해 살해한 30대…"고의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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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지내던 80대 노인 폭행해 살해한 30대…"고의 없었어"

80대 노인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앞서 A씨 측은 이 사건을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하기를 희망했으나 재판부는 일반적인 절차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A씨의 변호인은 이날 재판에서 "살인에 대해서는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A씨의 모친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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