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8시 10분경,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석축에서 70대 남성이 낙서를 하다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김 모 씨(79)가 검은 매직으로 석축 표면에 글을 쓰는 모습을 현장 근무자가 발견했다.
지난 7월에는 서울 종각역 1번 출구 앞 안내판의 ‘조계사’ 표기 부분이 의도적으로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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