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의 장애인석 일부가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5월과 7월 인조 잔디를 제거하는 등 장애인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원상복구 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2차례에 걸쳐 한화이글스에 보냈다.
대전시 측은 "인조 잔디를 치우는 등 간단한 조치이지만 한화는 시정명령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며 "내일(12일) 현장 확인 후에도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전 고발 통지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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