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제나→K팝 삽입… ‘웬즈데이2’, 이번에는 韓흥행 가능할까 [종합]

시즌2 속 웬즈데이의 변화는 제나가 귀띔해다.

제나는 “웬즈데이는 자신이 누군지 알고, 여전히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맞추지 않는다”면서도 “사람들과 접촉하는 것, 포옹이 두려웠는데 이번엔 조금 나아졌다.굉장히 독립적이었는데 영적 능력을 잃으면서 가족, 친구들에게 기댈 수 있게 된다”고 짚었다.

제나 역시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사람들이 만든 TV쇼를 전 세계에서 봐주는 거 자체가 기쁘다.수치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담을 수 있고 함께 공감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하다”면서도 “파트2는 이니드가 중심이 된다.에마가 한국 문화를 너무 좋아해서 한국 노래가 들어간다.아마 한국 시청자도 좋아할 거다.꼭 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