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구청장 직속 '안전점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관내 전 산업 현장을 대상으로 전방위 안전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미경 구청장은 지난 5일 열린 긴급 간부 회의에서 "관내 모든 산업 현장에 대해 구청장 직속 TF를 구성하고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산업 현장 긴급 안전 점검 ▲구 직영·도급 사업장 안전 위해 요인 점검 ▲중대 재해 예방 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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