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올까…혁신당, 조국 사면 기대감 속 '신중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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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올까…혁신당, 조국 사면 기대감 속 '신중 모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광복절 특별사면이 대통령 최종 결정만을 앞둔 가운데 당 내부는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분위기다.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 조 전 대표를 대표직에 복귀시켜 지도 체제를 재정비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서 원내대표는 "사면·복권이 된다면 당 입장에서는 (조 전 대표가) 조기 복귀해 당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끌어나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당으로서는 대표 역할을 다시 하시는 것이 맞는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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