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말 스프레이 낙서로 한차례 곤욕을 겪었던 경복궁이 또다시 낙서로 얼룩졌다.
국가유산청은 "11일 오전 8시 10분께 경복궁 광화문 석축에 낙서를 한 사람을 현장에서 확인해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낙서를 한 사람은 서울에 사는 79세 남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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