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침수 피해 소상공인 차수판 설치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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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침수 피해 소상공인 차수판 설치 긴급 지원

광주 북구청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차수판) 긴급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빗물이 상가 출입문 등을 통해 건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차수판 설치를 지원해 상습침수지역에 위치한 상가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으며 북구의 재난관리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한다.

지원 상가 선정 시에는 2020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2회 이상 침수 피해 이력이 있거나 자기부담률이 높은 소상공인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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