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북 군산시가 경제적 여건으로 생리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을 위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포인트)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되며, 자격에 변동이 없을 경우 한 번 신청하면 24세까지 계속해서 제공된다.
군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생리용품은 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에 직결되는 기본적인 권리."라며, "지원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제도를 모르거나 신청을 주저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학교·지역아동센터·복지시설과 협력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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