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가족센터, 이중언어 가족 캠프 성료

고창군가족센터가 최근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가족센터가 최근 다문화가정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여수에서 '이중언어 캠프'를 진행했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는 센터에서 운영 중인 이중언어 교실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언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창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 문화체험,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