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플라이 끝내기 슈퍼캐치' LG 구본혁, KBO리그 7월 씬-스틸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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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플라이 끝내기 슈퍼캐치' LG 구본혁, KBO리그 7월 씬-스틸러상

파울플라이 타구를 펜스를 올라타고 난간을 잡은 채 캐치해 팀 승리를 이끌었던 LG 트윈스 구본혁이 KBO리그 7월 ‘최고의 씬-스틸러’로 뽑혔다.

7월 ‘월간 CGV 씬-스틸러상’을 수상한 LG 트윈스 구본혁.

이번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는 ‘끝내기 슈퍼캐치’로 팀을 구해낸 구본혁과 역전 3점 홈런을 때려낸 두산베어스 김재환을 비롯해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인 KIA타이거즈 오선우, 외국인 타자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 KT위즈 로하스 등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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