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외교'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럼 서기장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할 계획이다.
한국과 베트남은 연간 수출입액이 867억 달러에 달하는 상호 3대 교역국이고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라는 점에서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심화할 수 있는 최적의 실용외교 파트너로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