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I 스타트업 ‘디플리’, 싱가포르 정부기관 실증사업서 성과… 글로벌 공공안전 시장 문 두드리다

국내 소리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 디플리(Deeply)가 싱가포르 정부 주도의 글로벌 실증사업 ‘Hatch Dimension X’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공안전 분야에서의 세계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디플리의 소리 기반 인공지능 기술은 스마트시티, 공공안전,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으며, 단순한 보안 솔루션을 넘어 기술의 사회적 가치까지 입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공공 안전 및 보안에 특화된 국내 소리 인공지능 기술 기업으로서 글로벌 정부 기관의 검증을 받은 이번 사례는, 향후 공공 안전 중심의 AI 수출 모델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